■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박원석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의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대선까지 22일 앞둔오늘의 정국 상황,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박원석 전 국회의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부터 선거운동 기간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가 열린 겁니다. 앞으로 22일 동안 관전포인트가 뭐가 될까요?
[박원석]
일단은 이번 조기 대선이 선거운동 기간이 굉장히 짧잖아요. 유권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큰 반면에 선거운동 기간이 짧은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일종의 대세론을 형성한 후보이기 때문에 사실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이후에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서 이재명 후보가 다양한 형태의 외연 확장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재명 후보의 이런 대세론이 계속 유지될 것인가 이게 첫 번째 관전포인트일 것 같고요. 국민의힘은 내홍이 굉장히 컸습니다.
지난 8일 동안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로 자체 후보를 선출해놓고도 당이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고 또 김문수 후보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여러 논란과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과연 그런 우여곡절과 내홍을 딛고서 과연 국민의힘이 결집을 이룰 수 있을까. 지금 김문수 후보는 통합을 외치고 있습니다마는 당 내부적으로 보면 아직도 통합은 요원해 보이거든요. 그게 두 번
째 관전포인트일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이준석 후보가 그렇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지 않겠냐. 이런 관측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준석 후보, 아직 여론조사에 잡히는 데이터로서는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보수 정당의 자중지란 속에서 이준석 후보가 약진할 거냐. 당장의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할 거냐. 이 세 가지가 초반에 가장 큰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여곡절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릴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준우]
드라마도 이런 각본 없는 드라마. 보는 사람들은 정말 속된 말로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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